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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산에서 베비닥님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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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만에 만나는 친구가 있어 부산에 내려 왔읍니다.
그의 집은 부산침례병원 정문 바로 앞 입니다.
베비닥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터라
목소리라고 들어 볼까 살짜기 전화를 해 보았읍니다.
두 세번에 걸쳐서 드뎌 통화가 되었읍니다.
웬 부드러운 아가씨의 목소리 !!!
그래서 다시 확인하기 위하여 "베비닥 부산 왕언니 입니까?"
"그런데요 누구십니까?"  "저~~~ 해달 친구 노초입니다."
"거기 어디입니까?"  "여기요 병원앞에 와 있읍니다."
"그럼 빨리 이곳으로 오십시요, 점심식사 같이 하십시다"
죄송합니다. 식사 같이 할 시간은 없고요, 20분 후에 가도 되겠읍니까? 예"  
마침 저의 친구의 아내가 그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어서 쉽게 찾게 되었읍니다.
저는 환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본 지라 그냥 들어가기가 너무나 미안하였읍니다.

해달 홈피에서 가끔 만나다가 직접 만나니 새로운 감회가 있었읍니다.
주님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하나만 가지고도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얼마든지 하나가 될 수 있고 한 마음이 될 수 가 있읍니다.
7분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은 시공을 가르는 만남이었읍니다.
5학년인것 같은데 맑고 순수한 시골 소녀였읍니다.
하루하루 정말로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만을 사모하며 사시는 모습을 보았읍니다. 그 바쁜 중에서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 그리고 해달 홈피에 들어와 친구들을 격려하고 사랑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모면서
정말로 삶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아는 분이시구나
진리 가운데 서 계신 분이시구나
하는 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가 있었읍니다.
참 지혜는 이 세상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아는 지혜입니다.
자기 자신을 생각할 수 있고, 책 한권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삶의 여유가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많은 말씀을 듣고 또 듣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한 말씀이라도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는 것에서 참된 능력이 온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해달 믿음의 모든 친구들 사랑합니다.
모두들 거룩한 능력있는 믿음의 친구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믿음의 친구들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기를 소망하면서.
부산에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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