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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뒤틀려진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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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크엘룰의  뒤틀려진 기독교 에서.

1.  기독교는 행위를 진리의 시금석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마르크스 사상과 유사하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의 가르침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너무 대조적이어서 반 성경적으로 뒤틀려졌다.

2.  복음의 본질은 세상을 뒤집어엎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기독교는 민중의 아편에 불과하다.

3.  기독교는 오직 하나님만 신성하고 거룩하신 분이심을 전제로 한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신성시하는 일체의 것을 파괴하는 운동이다. 그러나 교회는 스스로 자체 내에서 규범을 만들고, 식을 만들고 금기사항을 만들어 기독교란 미명하에 우상숭배를 하고 있다.

4.  처음부터 기독교 도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차라리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계시는 반도덕적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도덕적 질서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실존적 질서에 속하는 것이며 존재 자체의 변화를 동반하는 것이다.

5.  한국교회의 개혁은 하나님께서 계시한 기독교와 서구의 교회가 선포한 기독교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아는데 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하나님의 계시와는 상반되는 이슬람교가 얼마나 서구의 기독교문화(도덕, 의식, 신앙관, 삶의 태도 및 가치)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알게 될 때 개혁의 소리는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6.  성경은 기독교인들이 정치에 무관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은 정치에 어떠한 정당성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반정치적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기독교는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란 말을 정치권력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수단으로 이용하여 왔다.

7.  하나님은 스스로 성육신 하시어 낮고 천한 곳에 계시지만 교회는 하나님을 하늘 높은 곳에 모셔놓고 인간이 접근할 수 없게 신성시하였다. 교회는 주님의 뜻을 아는가 모르는가?  

8.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계시된 기독교는 반인간적이어서 우리들로서는 쉽게 용납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는 상관없는 기독교를 만들어서 인간이 쉽게 호의적으로 용납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치장을 하였다. 교회는 스스로 자축하고 자랑하고 있으나 왜곡된 기독교에 대한 책임은 면할 길이 없을 것이다.

9.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그러나 오늘날 왜곡된 교회는 의식과 형식주의에 빠져서 은혜를 돈으로 매매하며 물질적 축복을 교회제일주의로 삼는 사탄의 도구로 되어가고 있다.

10. 교회의 타락은 언제나 신학자, 성직자 및 교회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들의 입장에서 변형시키고 왜곡시킴으로써 야기된다. 그러므로 교회의 개혁은 소위 유명하다. 는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교회 자체 안에서 스스로 개혁되는 것이 아니라 왜곡된 하나님의 말씀에 억눌린 자들에 의해 폭발물이 터지듯 터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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