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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추수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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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나라에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어느날 나무 나라의 백성인 한 나무가 말하길"이러한 평화가 지속 되려면
우리에게도 왕이 있어야겠다"라자 모든 나무가 참 좋은 생각이라며 모든
나무의 신임을 받고 있던 감람나무를 찾아가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요청하자 감람나무는"내가 만드는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합니다.
내가 어떻게 그것을 버리고 지도자가 되겠습니까?"라며 고사합니다.

이번에는 무화과 나무를 찾아가 왕이 되어 주기를 부탁하자 무화과 나무가
말하길"내가 해야 할일은 달고 아름다운 과일을 생산하는 것인데 어찌 다른
나무의 지도자가 되겠습니까?"라며 사양합니다.

무화과 나무의 거절을 받은 나무들이 이번에는 포도나무를 찾아가 부탁합니다.
그러자 포도나무 역시" 나는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새술을 만들 수 있는데 어떻게 왕이 되겠습니까?"라며 거절합니다.

이제 나무들은 가시나무를 찾아가서 왕이 되어 줄것을 요청합니다.
그러자 가시나무는 모든 나무들이 자신에게 철저히 복종할것을 요구하면서
왕위에 오릅니다.

이상의 이야기는 구약성경 사사기 9장에 나오는 요담의 우화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가시나무는 자신의 외가인 세겜 지역의 사람들의 힘을 빌어
자신의  형제 70인을 죽이고 부당한 방법으로 왕위에 오른 아비멜렉을
빗대어 말한 우화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아비멜렉을 통해 추수의 법칙을 확인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부당한 방법으로 왕이된 아비멜렉의 인생 여정은 그야말로 인과응보의
산 모범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비멜렉은 왕이된지 삼년만에 데베스라는 지역의 망대를 점령하려다
그곳의 한 여인이 던지는 맷돌에 맞아 머리가 깨어져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아비멜렉의 죽음을 평하면서"아비멜렉이 그 형제 칠십인을
죽여 자기 아비에게 행한 악을 하나님이 이같이 갚으셨고"(사사기9:56)
무슨말입니까?

심은대로 거두는 자연의 법칙이 인간의 인생 여정에도 적용됨을 말씀
하시는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가 이 추수의 법칙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사람앞에
후회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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