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진목사의 단상(斷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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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초가집
단상(斷想)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은 때에 따라서는 당연히 주어진 권리도 포기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은 삶(모든 과정)이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은 마지막(끝, 또는 죽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될 수 있으면 상처를 주지 말라. 상처는 아물어도 흉터는 남는 법이다.
우리가 수십 년을 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과 세상은 우리를 한 마디로 평가할 것이다. 단 한마디로 나의 일생전체를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후세에 사람들은 나에 대하여 말할 때에 내가 살았던 시간들 전체를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그 시간들 가운데 특별한 한 가지 사건을 가지고 나를 이야기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일생 전체를 대표할만한 사건은 과연 무엇일까?
노벨은 노벨상을 만듦으로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노벨이 아니라 노벨상을 만든 노벨이 되었다. 나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기억을 변화시킬만한 사건은 무엇인가?
신앙은 늙으면 시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늙을수록 더 확실해 지는 것이다.
나의 유익만을 위해 믿음을 가졌던 내가 하나님의 뜻을 하나라도 헤아리게 된 것은 나도 많이 성숙되었다는 이야기일까?
順天바람직한敎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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