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아직도 감사할수 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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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서 12일만에 승진하여 일반병실로 옮겼다
그중에는 절반이 영안실로 절반은 일반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희비가 교차했다.
주님이 주신 자녀라고 다 맡기면서 산줄 살았는데
아직도 나의 욕심이 있었나보다.
죽음은 늘 우리곁에 있는데두 우리는 늘 그걸 잊고 살고 있다.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더욱더 느꼈다
주님은 우리를 풀무불에 연단 시키시는데 떠거운 불속에서 또한 찬 물속으로 여러번 반복됨을 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루에도 여러번씩
단단하고 정교한 주님의 연장을 만들고 계신다.
묵묵히 아픔도 감사하며 순종하련다.
중환자 대기실에서 묵상한 말씀을 여러분들과 함께 은혜 나누고파 드립니다.
전도서 3장
하나님 계획의 불변함(♬ 290, 295)
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3:9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3: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3:12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3:14 무릇 하나님의 행하시는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더 할 수도 없고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으로 그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면서 우리의 모든삶을 주님앞에 내려놓습니다.
아멘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