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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묵상 에세이 / 그리스도께서 마련해 주신 화평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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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한 노파가 임종을 맞고 있었다.
교회 목사가 그 소식을 듣고서 그녀를 찾아갔다.
“자매님께서 임종을 맞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자매님은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셨습니까?”
“아니오!”
“그러면,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지 않은 상태에서 그분을 만나기가 두렵지 않으십니까?”
“하나도 두렵지 않습니다.”
노파의 대답에 목사는 깜짝 놀랐다. 목사는 아주 진지해졌다.
“자매님, 이제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고, 곧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예,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두렵지 않다구요?”
“예, 절대로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지 않으셨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예, 그렇습니다.”
“아니,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목사는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그러나 이 죽어가는 여인의 얼굴에 미소가 살며시 지나갔다.
“제가 하나님과 화평하려 하지 않은 것은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2000여 년 전에 그분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골 1:20).
그러니 저는 그저 그리스도께서 마련해 주신 화평 가운데서 쉬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신 화평 가운데서 안식하기를 배운 사람은 정말로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셔서 그의 죄가 용서받은 것으로 인정되었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으니 말입니다!

-기도의 능력과 능력의 기도 외 / R. A. 토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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