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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 아이디가 눈물쟁이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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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이었지요

길을 찾지 못하여 이리저리 헤매다

돌뿌리에 걸려 넘어져 울고
구덩이에 빠져 허우적 울고
큰바위에 막혀 쓰러져 울고

날마다요 울고 울었죠 눈물쟁이


그분 손만 잡으면 되는건데요
내가 장님 인것을 부정했기에
나는 그분 손길을 뿌리쳤네요.

그분의 손끝을 통하지 않으면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나인줄
이제야 알고서 잡네요 그분손



내 손끝에 새겨지는 그분사랑
내 가슴에 하나하나 담아들고
내 가는길 지나가는 자들이요

당신가슴에 그 빛나는 보석이
무엇이냐고 날 향하여 눈짓할때

그건 내손 이끌어 저 안식으로~ 인도하시며
또한 당신 눈물을 주 능력으로~ 감싸줄려고
흘린 눈물 쏟아낸 피 우릴향한~ 희생이라고
  
소경......된 자에게 목소리로 보여주며
벙어리....된 자에게 눈빛으로 말해주네
귀머거리..된 자에게 손끝으로 들려주며

그들이 이해할수 있는 언어로
그들의 친구되어 말해 주려고
  
날마다요 울고 울어요 눈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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