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대서특필(大書特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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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스가 21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 다음 날 아침, 모든 스포츠 신문 1면에는 삼성의 우승소식이 '대서특필' 되었습니다.
그 만큼 한국 야구사에서는 큰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12월에 치러지는 대선(大選)이 끝난 직후, 당선자의 이름은 모든 일간지에 대서특필 될 것입니다.
IMF 한파가 찾아왔을 때에도, 2002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루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지요.
그 어느 날, 아침 신문 1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려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예수님이 다시 오셨다."
예수님의 재림 소식이 대서특필 된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가슴 떨리는 일입니까?
그 밑에는 예수님과 함께 천국행 기차에 오를 하늘나라 백성들의 명단이 적혀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이름이 그 가운데 기록되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계 21장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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