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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은혜와 감동의 현장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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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18) 저녁, 양재동 횃불회관에서 GMF(Global Misssionary Fellowship-
한국 해외 개척 선교회) 창립 15주년 감사 예배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소속된 300여명의 선교사 가운데 해외에서 일시 귀국한 선교사와 선교사 가족들,
이태웅, 홍정길 목사님과 김인수 장로님등 선교회를 창립하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신 분들이 기도로 함께 동역하는 믿음의 사람들과
한 자리에서 드리는 감사 예배였습니다.

보통 그런 행사에 가면 많이 들을 수 있는 자랑은 한 마디도 없이
시편 126편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큰 일을 행하셨다고 목이 메여 울먹이며
감사하는 홍정길 목사님믜 말씀은 우리 마음에 큰 감동을 불어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 후원하는 동역자의 사역보고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현장에서 체험하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단기 사역 훈련은 있는데 장년들을 위한 선교 훈련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후원회장의 부탁 말씀을 들으면서 이건 나를 위해 준비한 말씀이구나
생각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내게 들려주신 성령의 음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흔하고 많은 감사패, 기념패는 하나도 전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모습이 참 좋게 보였고
특히 성령을 제한 하지 않는 사역을 하여 한국교회를 섬기는 심부름꾼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나의 말엔 주가 주신 진리로
나의 눈엔 주의 눈물 채워주소서.
내 입술에 찬양의 향기가
두 손에는 주를 닮은 섬김이
나의 삶에 주의 흔적 남게 하소서....>

시종 은혜의 찬양 가운데 주의 성령이 함께 임하시고 역사하심을
체험하면서 많은 이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선교현장에서 막 돌아와 험난했던 지난날의 삶을 얼굴 표정에서
나타내고있는 선교사들과 함께 부르는 <순교자의 삶> 찬양은
그냥 기분 좋아라 부르는 찬양이 아니었습니다.
결단과 헌신의 눈물과 신앙 고백이었습니다.

은혜의 자리에 참석할 때마다 느끼는 사실이지만
어제 저녁 예배 시간에도 내 안에 남이 있던 죄와 허물, 그리고 마음의 소원이
회개와 감사의 눈물로 씻겨 흘러나오는 감동과 감격이 있었습니다

지구촌 각처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우리 선교사님들의
심령과 가정과 사역 위에 주님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는 밤이었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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