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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미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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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걸려서 되도록이면 두문불출 하며 지냈습니다.
전도서를 혼자서 집에서 묵상하면서 끄적거려본 시인데요^^...
친구들에게 사랑의 빚만 지고 갈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
그다지 길지 않으니 말입니다....




황 혼이 찾아올 때에


아름다웠던 시간이 지나가고


비추던 해도 무심히 지나칠 때,


서러워 하거나 후회하지 말자



삼라만상의 모든것이


올때가 있고 갈때가 있는법


기뻤던 일만 생각하자


청춘의 아름다웠던 추억만 떠올리자


그래도 슬픈 일이 생각나거든


차라리 웃어버리자


비록 눈에는 눈물이 흐르겠지만


되오면 아무도 없을테니


후회없는 삶이 어디 있으리...


먼 후일 나를 기억하는 친구에게.


사랑의 빚만 남겨둘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니...


...Nov. 19, 2002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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