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어떻게 하면 만족하면서 살수 있을까요?

          



어떤 집사님이 상담을 해오셨습니다.
전도사님 어떻게 하면 만족하면서 살수 있을까요?
하나님 살아계신다고 믿고 있고 열심히 섬기고 봉사도 하는데 만족이 없네요...



이렇게 답해주었습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믿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살아계신것 같다라고 말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내 안에 사신 그리스도를 인하여 믿는 믿음이냐
다시 말해서 성령님으로 동행하는 삶속의 믿음이냐
아니면 내가 주체가 되어버린 믿음이냐라는 것이지요...
나의 만족을 구하였기 때문에 만족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만족을 구하면 성령님의 만족을 구하면
내 삶의 가장 큰 기쁨은 주님이 기뻐하심으로 나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 참 만족을 가질수 있습니다...



Nov. 20, 2002       유승호

배경음악: 피아노 협주곡 '엘비라 마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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