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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멈 춰 서 시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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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뜻과 나의 뜻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아버지의 뜻을 외면 하고  내생각 고집 할때에

내 뜻의 종착역 보게 하시려고
내 걸음 한발짝 멈춰 서게하네

"멈춰서시오" 표지판 외면하고  여전히 가는데
그길끝은  돌짝밭길 주님주신  고운신 닳아지네

맨발로 내어딛는 한발짝 걸음마다
내딛고 쓰러지고 내딛고 쓰러지고

질그릇 이기에 토기 장이의 손길과 내맘의 소망이
혼,연,일,치 되어 가는길이 내기쁨 내감사 넘침을
아시는 아부지 눈물 머금고 내눈물 내아픔 보셨네

골고다 언덕길 한발짝~~ 내딛고 또다시 쓰러지고
이천년 그길을 붉그레한 발자욱 그리며 가신주님

주님은 나의 주저앉은 그곳에 오시어
상한발 잡고 품에넣고 온기를 주셨네

따스함 가득한 손바닥으로
내발을 살포시 품어주시네

섬세함 가득한 손끝으로 상채기난 내맘 녹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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