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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국방문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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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반 가량의 한국방문을 마치고 무사히 사역지인 이곳에 도착하였읍니다.
그 동안 갈말도 가보고 진주와 부산도 가보고 그리고 한국의 이곳 저곳 많은 곳을 방문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읍니다.
참으로 대한민국 대단한 나라다 라는 생각을 하였읍니다.
첫째로 먹을 것이 차고 넘치는 나라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는 곳 마다 먹을 것 천지 이더군요  세계 어디에 가도 이렇게 먹을 것이 널려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아직 보지 못하였읍니다. 참으로 복 받은 나라입니다. 그리고 먹을 것 인심은 세계적으로 후합니다. 물도 공짜, 커피도 공짜 반찬도 거져 그리고 더 주고
이렇게 인심좋은 민족은 보기 드믈 것 같읍니다.
두번째로는 날씨가 너무나 좋읍니다. 세계에서도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나라는 몇개 없는 것 같읍니다. 감사할 일이지요----
국민의식과 질서의식이 점점 좋아 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낌니다.
친절하고 예의있는 국민임을 많이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도로를 너무나 잘 닦아 놓아서 환상적인 길을 달리고 있으면 이곳이 한국인지 외국인지를 분간할 수 가 없답니다. 산에 굴을 뚫는 실력은 가히 세계적이라고 합니다.
핸드폰 산업과 IT산업은 정말 세계적입니다. 너무나 빨라서 정신이 없을 정도이더군요
참으로 한국문화는 한 마디로 "빨리빨리"문화라고 할 수 있읍니다. 그래서 좋은 것도 많이 있고 경쟁력도 좋아 졌읍니다.
그러나 너무나 경쟁력에만 집중하다 보니 삶의 중요한 것들을 많이 잃어 버리고 있지 않나 아쉬움도 있읍니다.
제가 있는 이곳은 "안 빨리빨리"문화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삶의 여유가 있지요 서두를 이유가 없읍니다.
식당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지 못하는 민족은 한국민족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이러한 다혈질의 기질을 사용하시는 것이 은혜가 아니겠읍니까?
그리고 가는 곳 마다 교회가 많이 있고 성도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읍니다.
너무나 많아서 귀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권위도 많이 떨어 졌지만 그래도 좋읍니다. 세상 어디에도 이렇게 교회가 즐비하게 있고 성도가 많은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썩었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좋읍니다. 다른 나라 즉,선교지들에 비하면 배부른 소리 일 뿐입니다.  
교회 구경하기 힘들고, 성도 찾기 힘든 선교지에 비하면 베부른 소리이지요
비록 조금 썩은 성도, 조금 썩은 교회라도 차고 넘치고 풍성해 봤으면 좋겠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래도 삶의 의미와 여유를 갖을 수 있는 신앙인들이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 가는 하루 속에서 쉼과 되 돌아 봄이 있는 여유를 지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해와달"홈피 같은 귀한 사이트가 그러한 한 몫을 하고 있지 않나 하면서
"해와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나라 감동이 있는 나라 멋이 있는 나라 만들기를 꿈꾸면서
이 홈피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샬-롬  
러시아 상트빼째르브르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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