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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가야할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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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 버리는데 시간은 왜 이리 더딜까...
무슨 아이러니일까.
좀더 보람된 생을 장식하고 싶은데 시간이 내 손에서 허비되어진다.
인생이라는 페이지가 보람으로 채워지지 않고 먹고자고 생각없는 무 가치한 시간들로 쏜살같이도 지나가버리는데...
속수무책이다.
어찌 살아야하는가.
일분 일초도 아까운시간들인데.
우리모두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지만 영원히 살수 있는것처럼 망각하고
절대 잊고 싶어서 몸부림치지 않아도 그렇게 시간은 물흐르듯 쉽게 흘러가버린다.
시한부인생을 사는 암환자들.
밝혀지지도 않은 병명으로 분초를 다투는 생사를 넘나드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가지고 있는 이렇게 보내지는 세월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로 표현하기초차 어려운일일텐데...
그러므로 나는 지금 죄를 짓고 있는거다.
내게 주어진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수도꼭지 틀어놓고 마냥 바라만 보고
있는것처럼 그렇게 흘려보내고 있다.
헌데,무엇을 어떻게 하는것이 보람되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값지게 살아갈수 있는것인지 알수가 없다.
정말 멍청이가 되어버린 느낌이랄까...
기도도 해야하고 말씀도 봐야하고 무슨 선한 일이든 해야하는데.
게으름.
그게 주범일까?
꼭 그것때문도 아닌거 같은데...
아이들 뒷치닥거리에서 어느정도 놓여난지금.
갑자기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안겨버린 시간 때문일까?
답답하다.
끝도 없이 솟아오르는 샘물 처럼 언제고 솟아나는 은혜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그럼 더 이상의 욕심도 없으리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론은,머리는 그렇게 정리가 되지만 왜 피부로 접해지지가 않는걸까.
문제를 푸는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단것도 안다.
생활의 적용,그것이 또 문제가 되리라.
접목이 안되므로 지금에의 방황에서 벗어날수가 없는거다.
얕은 지식이 나를 짓누르기 때문인가.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기도를 해보자.
지금 보다 더 열심히...
창자가 끈어지는 고통을 갖고...
삶에 애정이 있다면 말이다.
그게 정답이리라.
내 힘으로 안될때 주께 맡겨라"
좋으신 하나님이 이런 간절함을 몰라라 하시지 않으리라.
주님은 늘 내 곁에서 측은한 듯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데 나 혼자 먼산만 바라보며 찾고 있다.
간절한 마음으로 불러드리기만하면 손을 잡아주실텐데...
주여~!
기도할수 있는 힘을 허락하옵소서!
이세상의 그 어떠한 정욕으로 가질수 있는 최고의 것으로도
주님의 평안을,행복을 살수 없고 바꿀수도 없다는걸 난 안다.
그러므로 모든 정욕을 이기리라.
팔을 벌려 나를 오라 기다리시는 내 사랑하는 주님께로 달려가리라.
오늘,지금 바로 이시간에...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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