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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원받기까지 인간이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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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흥집회에서 한 흑인이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은총에 대하여 간증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죄의 굴레와 죄책감에서
해방시키셨는가에 대해 말했다.
또 예수그리스도께서 베풀어주신 것에 대해서도 말했으나, 구원을 받기 위해
자기 자신이 했던 노력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말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율법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마침 이 집회의
사회를 맡아보고 있다가 흑인의 간증이 끝나자 물었다.
"지금 간증해 주신 형제님께서는 자신이 받은 구원에서 주님께서 맡으신
역할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가 구원받았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무엇을 해주시길 바라기에 앞서
구원을 위해 내가 해야만 했던 말은 일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형제님, 당신의 경우는 어떠합니까?
하나님이 구원하시기까지 당신은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그러자 간증을 마친 흑인은 즉각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아 참, 내가 한 일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을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도망 다니는 것이 내가 한 일이었습
니다.
내가 지은 죄들이 시키는 대로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에 이르기 위해 내가 했던 노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하나님께서는 도망 다시는 나를 끝까지 쫓아다니셨고
결국은 나를 쓰러뜨리고 마셨지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맡은 부분이지요."


- 짦은 글 긴 생각 / 채수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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