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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려운 현실을 이기게 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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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현실을 이기게 하는 힘!
누구나 이 힘이 있기를 원할 것입니다.
아래 이한규 목사님 글은
그 힘이 진실한 천국 소망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읽어보세요.

          
두려운 현실을 이기게 하는 힘 (이한규)

  작년 911 테러로 쌍둥이 빌딩이 무너졌을 때 노스트라다무스의 이 예언시가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엄청난 번개가 있어
  두 형제는 혼란 속에 무너진다.
  거대한 지도자는 굴복할 것이며,
  큰 도시가 타오를 때 세 번째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여기에 '두 형제'란 쌍둥이 빌딩을 생각나게 하고, '거대한 지도자'는 미국, '큰 도시'는 뉴욕, '세 번째 전쟁'이란 제 3차 세계 대전을 생각나게 합니다. 원문을 보지 못해서 그 내용의 진위는 파악할 수 없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과거의 어느 때보다 인류 파멸의 위험이 많은 시대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합니다. 이때 무엇이 우리의 힘이 될 것입니까? 죽어도 천국에 간다는 신앙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저는 비행기를 탈 때 가끔 "이 비행기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비행기 사고는 한번 났다 하면 거의 예외 없이 죽습니다. 그러나 천국 소망을 생각하면 두려움은 씻은 듯이 사라집니다. 얼마 전 미국에 갈 때에도 비행기가 잠시 난기류에 크게 흔들거린 적이 있었지만 평온했습니다. "이 비행기가 떨어지면 사랑하는 주님을 볼 수 있고, 가장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베드로도 만날 수 있고, 먼저 천국에 간 첫째 누님도 볼 수 있고, 먼저 가서 나중에 뒤따라 올 가족들과 성도들을 맞이하면 된다"고 생각하니까 결코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진실한 천국 소망은 이 땅의 현실을 이길 수 있는 신비한 힘을 줍니다.

  우리가 가끔 힘들다고 하지만 진짜 힘든 분들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얼마 전, 세계적인 잡지 엘르의 편집장으로 있다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전신마비가 된 장 도미니크 보비는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왼쪽 눈꺼풀을 이용해 '잠수복과 나비'라는 책을 썼습니다. 15개월 동안 20만 번 이상 왼쪽 눈꺼풀을 깜박거리고 그것을 비서가 적어서 나온 이 책에는 그의 고통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그는 입에 고여 흘러 넘치는 침을 정상적으로 삼킬 수 있다면 가장 행복이 사람이 될 것 같다고 말합니다.

  어느 날, 바로 50센티미터 거리에 아들이 앉아 있었는데 아들의 머리털을 쓸어줄 수도 없고, 품에 따뜻하게 안아줄 수 없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상해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펑펑 쏟고, 목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냈는데, 그 소리를 듣고 오히려 아들이 놀란 표정을 해서 마음이 상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건강이 행복인지도 모르고 툴툴거리면서 일어났던 그 많은 아침들을 생각할 때마다 죄스러움을 금할 길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록 그의 삶이 마치 잠수복을 입은 것처럼 꼼짝 못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그는 훨훨 나는 나비를 상상하며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절망하지 않는다면 예수님 안에서 천국을 소망하며 사는 우리도 결코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천국 소망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입니까? 우리가 이 땅에서 슬픈 일과 어려운 일을 많이 만나지만 결국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입니다. 이 땅에서 고생을 많이 했으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눈물을 친히 닦아주시면서 우리를 더 위로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생활 잘 하시고,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주님 만나는 날, 주님께서 주실 위로를 생각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욱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따뜻함을 전하는 사이트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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