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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되찾은 나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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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전 25살의 직장인 아니 하나님의 사랑스런 딸이예요.
제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믿음이구나. 기도의 힘이구나 하는 것을
간접으로마 느끼게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점심시간이면 hae-dal.com
사이트에서 찬양을 들어요.전 잘 웃죠. 지난 몇년은 웃음을 잃은채 살았
었는데. 오늘 웃는 나의 모습을 보며 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야
나의 웃음을 찾았어. 이제야 찾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피아노를 무지 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피아노 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았지요. 눈물까지 흘렸답니다. 저의 어릴적은
하고 싶었지만 하라는 것보다 돈이 드니 하지 말라는 환경이였었거든요.
그때에 하나님을 바로 알았더라면. 기도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분명 기도
해서 피아노를 배웠을텐데. 늦게서야 깨닫고 기도했죠. 하나님 저 피아노
무지 배우고 싶어요. 예전엔 하나님 몰라서, 기도를 몰라서 그냥 시간을
흘려보냈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어요. 하고자 하는 자를 하게 하신다고
하신 그 말씀이 제 마음밭에 깊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내 아버지는 만능의
아버지시니.전 그 분의 사랑스런 딸이니. 오죽하겠나이까. 제 기도를 들으신
아버지. 일요일날 교회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데 집사님이 저보고 피아노
배우고 싶냐고 하시더라구요. 전 네. 대답했죠. 소망이 있으면 해요. 전
26살에 했어요. 해 본 결과 열심히 하면 돼요. 그러면서 주일마다 와서
연습하자고 하셨습니다. 그 분은 박자도 거의 없었다면서. 너무 기뻤어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때론 내가 너무 욕심 부리는 거 아닌가 하는때도
있지만. 하고자 하는 자를 하게 하신다고 하셨어. 항상 제 자신에게 말하죠.
도둑질, 강도질, 악한 일이 아닌데 못하시게 하시는 하나님은 아니기에. 피아노
치면서 찬양부르고 싶거든요. 이렇게 내 아버지는 저의 작은 바램까지도
들어주셨습니다. 금 값이 귀한 시간이라 하셨습니다. 주님도 귀한 시간이래요.
주님이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시간을 귀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두요.
주님안에서 우린 최후 승리자입니다.
2002.12.03.화
from da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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