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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은 터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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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터널에 불과하다>라는 글이 있어 읽어보니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퍼 와서 믿음의 지체들과  나누게 되었습니다.
용기 잊지 마시고 기도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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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은 아무리 어둡고 길어도

끝이 있고 출구가 있게 마련이다.


그러기에 어느 누구도 터널을 앞에 두고 긴장하거나

터널로 인하여 두러워 하지 않는다.


누군가 말하기를

인생은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살아내는것'이라 했다.

그 말이 맞는것 같다.


누구나 겉으로야 잘 포장된 고귀한 선물처럼 그럴듯해 보여도

단단히 묶인 포장을 살포시 뜯어 헤쳐 가다보면

삶의 애환들이 먼지처럼 수북히 쌓여 있음을 본다.


마치 백조의 우아한 자태 속을 헤집어 보면

우아함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있는것과 같다.

우리의 일상도 이런듯 싶다.


기억을 되살려 회상하여 보면

수없는 터널을 지나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여전히 나를 붙잡고 계신다.


신앙이란 기억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자상하신 손길과 능력들을!'


우리는 터널을 지날때마다 '이제는 죽었다' 했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살아있지 않는가?


이전에도 그러했듯이 지금의 터널이 아무리 길고 어둡다 하여도

그 터널로 인하여 죽지 않을 것이며

터널의 답답함과 어두움은 오히려 유익과 은혜가 되어

업그레이드된 나의 속사람을 발견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다소 길이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에게든 터널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목이리라.

자동차가 터널을 피해 산으로 올라 갈수는 없지 않은가?


하나님은 터널 속에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터널 속에서 우리의 겉사람을 깨뜨리신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터널 속에서 성숙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맛보아 알게되며

우리의 생각으로는 알 수 없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니, 터널을 믿음으로 해석 할 수만 있다면

터널은 축복과 은혜 덩어리이다.


요셉의 터널 길이는 13년이었고,

야곱의 터널 길이는 21년이었으며

모세의 터널 길이는 80년이었다.


결국 터널의 길이와

영성의 깊이가 무관치 않을듯 싶다.


비가 오던 날

내가 차를 몰고 터널에 진입하기 전에는

비가 억수로 쏟아져 내렸었다.


그러나, 터널로 들어오는 순간

더 이상 비가 멈추었다.


사실은 터널이 비를 막아 주어

비를 느낄 수 없었다는 표현이 적합할 것이다.


나는 어릴적 시골에서 추운 겨울에 친구들과 냇가에서

고무신을 들고 얼음을 깨어 고기를 잡던 추억을 어렴풋이 갖고 있다.


고기를 잡다보면 발이 얼고, 얼음과 돌로 인하여

발에 상처를 입게 된다.


그러나, 고기가 잡히기 시작하면

추위도, 발시러움도, 발에난 상처도 잊게 된다.


이유는

고기 잡히는 재미가

상처의 통증보다 크기 때문이다.


은혜란 고통을 못 느끼게 하는 힘이다.

지금의 통증보다 은혜의 size가 더 크면 이길 수 있다.

태풍이 일어도 깊은 바다속은 요동이 없고 고요하다.

폭우가 쏟아져도 터널안에 있으면 비와 상관이 없다.



고난이 클수록, 통증이 심할수록

더 깊은 은혜 안에 거하라.

더 크신 하나님께 피하라.


터널이 셀 수 없이 많아 보여도

터널이 동굴이 될 수는 없다.


어쩌다 동굴에 거할지라도

은혜 안에 있으면 동굴도 터널 되게 하신다.


터널이 길다하여 동굴이라 말하지 않듯이

고난이 많다하여 저주라 말하지 말라.


터널이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의 이동을 의미하듯,

성도의 고난 또한 한 차원 깊은 성숙과 축복의 통로이리라.


하나님과 함께 당하는 고난이라면 그것은 과정이지

그것이 결과(결론)가 아님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터널 너머에는

푸름이 있고, 밝음이 있으며,

소망이 예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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