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슬픈 성탄절

          
드디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해를 설계하는 계절입니다

이 12월에는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성탄절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저희를 위하여 낮게 오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기 위해
또 가난하게 오셔서 우리를 부요케 하기 위해서 이 곳에 오셨습니다

정말로 이 날을 즐거워 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지요

그런데 모두가 즐거워 해야할 이 날에 그렇지 못 한 분이 계십니다
통곡하며 슬퍼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하늘에서 독생자 예수님을 그 영광 가운데서 이 낮은 곳으로, 고통과 죄악이
가득한 곳으로 보내셔야 했던 그 분

처참하게 십자가에 달리셔야 할 것을 알면서도 이 곳으로 보내셔야만 했던
그 분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도록 예수님을
애통가운데 이 곳에 보내셨던 그 분

우리도 한 번쯤은 성탄절에 그 분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