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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늘 아침 설경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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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길에는 늘 같은 코스로 다니게 됩니다.

대치동에서 삼성역으로 넘어가면서 마주 보이는 도봉산 인수봉.
지난 주간에는 날씨 탓인지,
아니면 매연 탓인지 몰라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간밤에 눈이 내려서인지
오늘 아침에는 아주 가까이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잘 보였을 뿐 아니라
눈 덮인 산의 아름다움에 탄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강에 비치는 밝은 햇살과
얼굴을 스치는 맑은 공기...
마음 속에서 내 영의 찬양이 흘러 나왔습니다.

삶에 지치고 발걸음이 분주한 연말이지만
우리에게 내리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보고 깨달을 수 있도록
영의 눈과 귀가 열려
늘 찬송하면서 살기를 기도하는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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