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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엄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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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의 나이 14살... 학교에서 군사훈련을 갔었다
그런데 나는 나의 지휘선생한테 자주 구박을 받았다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여 3일후에 심장에..문제가 생겨서..
기절해서 병원으로 실려갔는데...깨어나보니...코에..이상한 꼭지를 끼고
팔에는 주사를 맞아서 피가난 자국과...손까락에는 피검사할때 바늘로 찌른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리고...얼마후..부모님이 걱정하시며 그 먼 지방까지
차를 타고 오신것이다...그래서..원래는 5일동안 군사훈련을 하는데...
나의 심장이 아픈지라..금방 조퇴하였다 속으로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집에 도착하자마자...또 심장이..아파서...구급차를 타고 심천 대학
병원으로 움겨졌다 (중국 심천에 있는 연세대와같은 병원) 나는 거기서..또다시
기절을 했고...숨도 못쉬고...코에 이상한것을 껴야만 숨을 쉴수 있었다...
난 너무나도 힘이 들어 쉬고싶은 마음에...잠이 들었는데...일어나보니 어느 새
새벽이 되어있던 것이다...

그때..곁에 있던 엄마는 안계셧고...나는 "엄마~"하면서 링게로를 빼고 이리 저리 찾아 다녔다...사실 중국에 와서..군사훈련은 처음이었다...어릴적부터...몸두 많이 않좋았고...그래서 예전부터 엄마께서는 나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셨다...

결국 엄마를 찾았는데...엄마는 병원 화장실에 계셨던것이다...그래서...난.."엄마, 들어가서 쉬어.." 라고 말을 하고..돌아서려던 순간...난 엄마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난 괜찮은데...그 동안 엄마는 나를 위해서..기도와...눈물을..동시에 하고 있었던것이다...그래서..나두 모르게..눈물이 나왔고... 그 화장실 안에서 엄마와 나는 서로 껴안으며 크게 울었다

그리고 다음날... 엄마께서 내가 좋아하는 컵라면과 과자 김밥을 싸고 병원으로
오셨다. 나는 좋아서 허겁지겁 이것저것 다 주워먹다가.. 그만 심장에 또 다시 발작이 일어나서.. 갑자기 숨을 못쉬게 되었다. 그래서..또 다시..검사에 들어갔고..
난 그 긴장감과..혼란 속에서...엄마의 눈물을 또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다....

난 그 순간... 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왜 저를 이렇게 약하게 태어나게 하신 건가요...? 왜 남들 가슴아프게..약하게 만드셨냔 말이에요..." 하면서...하나님에게...따질 것을 다 따지고... 그날 저녁부터 평소보다 더 많이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병원에서는...수술을 해야한다는 소리까지 나왔는데... 다시 한번 검사를 하기 위해 엑스레이 를 찍으러 가야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어제만 해도
그렇게 심하던 그 구멍이 반쯤 없어졌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당분간 퇴원을
할 수있게 되었고 나는 그후로부터 엄마와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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