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세개 중에 하나만 걸려라!~~~

          

사진을 찍고보니 빛이 들어갔더라구요...

그냥 지울까 하다가 이 빛에서도 하나님의 감동을 받을수도 있지...하며

살려두었는데...오늘 이 글을 쓰면서 문득 이 사진을 올려보고 싶네요...

          

제가 처음 찬양 집회를 인도할 때의 일입니다.

같이 찬양 예배를 드리기 전에 찬양단원들과 같이 기도를 드리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오늘 이 집회를 통해서 한 영혼의 잃어버린 영혼이

주님 곁으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어쩌면 오늘 일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리는

예배가 될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어찌해야 되겠습니까?!!~~~


오늘 이 저녁 이집회를 통해서 세가지 중에

한가지만 걸리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첫째는 찬양을 통해서 그들의 마음문이 열리고


둘째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게 해달라고


그리고 세번째는 기도 시간을 통하여 통회 자복 하므로

그들의 삶이 바뀌고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요

나의 앞길의 인도자가 되심을 믿고 돌아갈수 있도록

주여!~~이 셋 중에 하나만이라도 오늘 예배에 들어오시는

성도님들에게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이 기도는 사역 10년동안 빼놓지 않는 기도가 되었습니다.


요즈음 재미있는 사실은 인터넷을 통하여 해와 달 홈페이지를

만나고 난후 글을 올리면서 이런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여!~~ 셋중에 하나는 은혜받게 하옵소서...

글이든지 사진이든지 아니면 배경음악을 통해서라도

영혼의 평안과 안식이 임하게 하소서!~~~@,.#



Dec. 9, 2002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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