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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쓰고싶은 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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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싶은 복음서(마가복음10:17-27 외)

너희 평생에 힘들고 어렵게 노력하며, 남들은 다 룸싸롱이다. 나이트다 쏘아 다니며 즐겁게 놀아날 때 불철주야를 가리지 않고 공부하여 마침내 명예와 지위 권력을 얻은 자들아! 너희 허리띠를 졸라 메고 남들 먹을 때 먹지 않고 남들  거만한 폼으로 한턱 쓸 때 눈치보며 먹으며, 남들 다가는 해외 여행도 한번도 가지 않고 한푼 두 푼 모아 장사하여 마침내 부를 획득한 재벌들아!

십일조도 많이 하고 건축헌금도 많이 하여 이제 제법 그럴듯한 교회건축물 속에서 직분도 얻고 나름대로 잘 섬긴다고 하는 이들아 그 어느 것 하나 부러워 할 것이 없는 완벽한 자들아! 너희가 이 모든것 위에 영생까지 얻고자 어찌 하여야 영생을 얻을지 무릎을 꿇고 내게 묻기에 내가 사랑하므로 이 말을 하겠다. 너희들에게 오히려 부족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너희가 생명처럼 생각하는 명예와 권력과 재력을 두루 겸비한 그것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로 갈 수 없게 한다.

영생을 얻으려거든 지위와 명예 권력은 내어놓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또 가지고 있는 재산을 모두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와서 나를 따라 오너라. 입으로 사랑한다는 말은 이제 심물이 난다. 제 방법대로 나를 믿는다는 자들이 특허낸것 처럼 사용하는 말이 아니냐? 네 가진 모든것을 포기하거나 나누어 주므로서 그 무엇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증명되지 않겠느냐? 재물이 많은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가 없다. 차라리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쉽다. 약대가 바늘귀로 어떻게 나가겠느냐?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면 지옥밖에 더 갈 데가 있겠느냐? 거기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서 계속 되는 고통 속에서 이를 갈며 울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서는 하실 수 있다. 그것은 가지고 있는 모든 지위와 권력을 내어놓고 그동안 수고하여 모은 모든 재물은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리고 나를 따라오면 하늘 나라를 소유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네가 나를 믿는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 할것이냐? 혹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증거로 맡은 일에 열심히 봉사하며 순종하며 충성하며 새벽마다 교회에 나와 눈물흘리며 기도하지 않았느냐고 말 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다 너를 위해 한 일이 아니더냐? 어서 속히 네 모든것을 포기하고 가난한 이웃을 위해 나누어 주어라 길은 그 길뿐이다. 할 수 있겠느냐? 그러기에 힘들다고 하는 것이다. 너희로서는 참으로 어렵다.

그렇게 하여야 내가 부르면 언제든지 런닝과 팬티차림으로도 쉽게 따라올 수가 있지 않겠느냐? 이 땅이 천년 만년 계속 되겠느냐? 너희가 천국에도 그 모두를 가져가서 떵떵거리며 살 것이냐? 또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아놓으라고 내가 말하였다고 하여 너희가 지금까지 헌금한 모든 액수가 다 하늘에 쌓여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줄 모르지만 너희 이름을 기록하여 사람에게 보이려고 헌금한 것은 하늘나라에 하나도 도달하지 못하였다.

왜냐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내가 말하지 않더냐? 지금까지 너희가 십일조다 감사 헌금이다. 주일헌금이다. 일천번제 헌금이다. 구제헌금이다 생일헌금이다 구역헌금이다. 월 삯 새벽기도 헌금이다 하여 봉투에다가 너희 이름을 기록하여 너희를 내 세워 나타낸 헌금은 그 모두가 다 헛방이다. 네가 속한 모든 조직이나 단체에서 은연중에 드러나 땅에서 이미 너희 상을 다 받았기 때문이다.

내가 눈이 멀었냐? 네 이름을 모르며 누가 너희더러 헌금을 구분하여 내라더냐? 이것은 다 너희가 내 이름을 빙자하여 만들어 낸 것 아니냐? 혹 네 힘닿는 대로 이름을 밝히지 않고 아무도 몰래 구제 헌금하였다면 하늘나라에 꼭 그 만큼 있을 것이다. 너희 먹을 것은 걱정하지 말라. 참새나 들꽃을 보라 잘 자라지 않느냐? 네가 땅에서 잘 살고자 하는 대로 하늘 생명은 점점 잃어갈 것이요 나를 위하여 땅의 목숨을 포기하는 만큼 하늘 생명을 얻을 것이다.

내가 참 말로 너희에게 거듭 당부한다. 나와 또 나의 소식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그 전부를 포기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도 그 전부를 백 배나 누릴 수 있을 것이되 핍박도 겸하여 받을 것이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영생을 꼭 받지 못할 자가 없을 것이다. 먼저 나를 아는 자가 나중에 진리를 믿게 되는 자가 있는가 하면  나중에 나를 알게 되었으나 먼저 믿는 자가 있을 것이다. 천국으로 가는 길은 이 세상에서 영생 복락 하려는 생각을 빨리 버리고 나그네 훈련을 잘 받아야 하느니라.

너희가 모든것을 얻고 생명을 잃어 버린다면 그것이 뭐냐? 아무것도 아니지 않느냐? 너희가 모든것을 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면 그 하나로 족하지 않겠느냐? 재물도 가지고 나도 가지고 그렇게는 안 되는 것이니라. 부르면 뒤돌아 보지 않고 쉽게 따라 올 준비가 된 자가 쉽게 올 수 있지 않겠느냐? 다시 말하노니 벌로 듣지마라. 네 마음대로 생각지 마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이 바로 이 말 이니라.

이 세상은 잠깐 이지만 천국과 지옥은 영원히 계속되는 곳이 아니냐? 빨리 빨리 내려앉고 나누어 주어라 오늘 죽으면 어떻게 줄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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