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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제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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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노래가 되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아름답게 부르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마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아름답고 싶다는 생각이 나를 아름답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조금씩 물들어 가는 나의 작은 발걸음이
   그 아름다움으로 가는 길임을 알았습니다.
  
   사람을 감동케 하는 글을 적기 위해서는
   그 글 자체가 되어야 함을 알았습니다.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은 사실 글이 아니라
   그 글을 지은 사람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글을 적는 다는 것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시작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돌아설 수 없는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보았을 때
   그 자리가 절망이라는 걸 알았고,
   그 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절망이 아니라
   오히려 희망과 소망임을 그 곳에서 보았고 알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을 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곧 나이며 나는 곧 당신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당신께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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