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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해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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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평안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명자예요
온몸을 휘감고 달아나는 싸늘한 바람이 뼛속 깊이 스며드는 추운 계절 입니다.
어느덧 벌써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올해가 시작될때 힘주어 꾹꾹 눌러쓴 결심들이 지금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그런 제자신이 좀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올해가 아직 남았으니 만회할 기회가 전혀 없는것은 아닙니다.

아직 며칠 남아 있지만 올한해, 여러분께서는 행복했습니까?
명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했고
홈피를 통해서 여러분을 만나서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아서 누리므로 축복 받은 한해 였습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긴 고난의 과정 속에서 살아가는 일이
때로는 힘들고 괴로울때도 있었지만
그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명자가 누리고 있는 감사의 목록들을 펼쳐 보이시며
위로해 주셨고, 좌절하지않고 현실을 이겨 나가도록 인도 해주셨습니다.
잃어버린 것 때문에 할 수 없는 99%의 불가능을 바라보면서 슬퍼하기 보다는
나에게 남아 있는것에 늘 감사하며
그래도 내가 아직 할수 있는 1%의 가능성을 보고 기뻐하며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는 인도해 주셨습니다.
남들 앞에서 한번 웃기위해서 뒤돌아 서서 아홉번 울어야 하는
내자신의 그 고독한 자리에서도 꿋꿋하게 견딜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언약이
항상 내 안에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명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벗 삼아서 향기로운 매일을 가꾸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자선냄비의 의미는
가장 기본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없는 사람들, 그들이 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바람도 불고 험한 파도도 휘몰아치는 일상생활의 바다 한가운데서
우리는 꿋꿋한 사랑과 신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행복한 섬이 되기로 해요.

여러분! 내년에도 변함없이 명자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실 거죠?
그동안 여러분들의 따뜻한 우정에 깊이 감사 드리며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평안 하십시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밝아오는 새해,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갈말 식구 여러분! 여기에  명자의 글에 리플 달때 이곳에 달기 보다는
명자 홈피 게시판에 좀 올려 주셨으면 넘 감사 하겠어요.
명자 홈이 넘 외로워서 눈물이 꼴꼴 납니다.
부탁드립니다. 명자 홈피주소(www.praisemj.wo.to/)
자주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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