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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브루더 호프와의 만남(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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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더 호프 bruderhof 에 대해서 http://bruderhof.org


신약성서에서 말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형제애, 원수사랑, 서로 섬김, 비폭력, 전쟁반대, 성적순결, 충실한 결혼생활이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삶의 기초이다.

한적한 마을길을 악기를 연주하며 행진하는 사람들 속에 그들만의 유대와 따뜻한 사랑의 분위기가 풍겨나오는 사진을 본 이들이 있을 것이다.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며,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초대교회의 삶의 모습을 구현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브루더호프.
신약성서에서 말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형제애, 원수사랑, 서로 섬김, 비폭력, 전쟁반대, 성적순결, 충실한 결혼생활이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삶의 기초이다.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행했던 것처럼 사유재산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며, 모든 식구들이 자신의 달란트, 시간, 수고를 공동체를 위해 아낌없이 바치며, 돈과 재산은 자발적으로 헌납, 모든 식구들은 서로를 완전히 책임져준다.
서로 다른 문화권과 생활 형태, 다양한 국가이지만, 한 형제요 자매라는 비전 속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과 자유와 진리를 매일의 삶에서 행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을 가능한 것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

브루더호프의 시작은 16세기 유럽의 급진적인 종교개혁시대로 올라간다. 당시 재침례파라고 불렸던 수천 명의 사람들이 소박한 생활, 형제사랑과 비폭력을 찾아 제도권 교회를 떠났으며, 이 중에 한 그룹이 야곱 후터(Jakob Hutter)를 따라 모라비아에서 공동체 마을, 브루더호프(‘형제들의 처소’)를 시작했고, 1920년, 이름난 강사요 작가였던 에버하르트 아놀드가 베를린의 안정된 삶을 버리고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재너쯔라는 독일의 작은 마을로 가서 초대교회의 삶을 기초로 작은 공동체를 시작했다. 나치의 박해와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을 겪고도 공동체는 살아남았다. 독일에서 힘든 상황이 계속되자, 1930년대 말에는 영국에 새로운 브루더호프가 세워졌다.    

                                                 - 크리스천 다이제스트 에서 발췌함 -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Johann Christoph Arnold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비폭력과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국제적인 공동체인 브루더호프의 지도자이다.

  1920년 독일의 브루더호프('형제들의 처소') 공동체는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의 조부인 에버하르트 아놀드에 의해 설립될 때부터, 공동체 식구들은 사유재산을 거부하고, 돈과 소유뿐만 아니라 시간과 재능까지 공유하며 살고 있다. 이러한 이들의 열심 속에는 섬김과 가족, 그리고 이웃사랑에 대한 뿌리깊은 헌신이 자리잡고 있다.

  타고난 저술가인 아놀드의 글에는 오랜 공동체 생활과 목회자로서의 경험, 그리고 세계의 여러 지도자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마더 테레사 등-과의 만남에서 얻어진 깊은 지혜가 가득하다.  

아놀드의 책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실제적인 문제들-성, 가족, 죽음 등-을 깊이 파헤쳐서 오늘과 같이 절망스러운 시대에 희망으로 가득찬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억압받는 자들의 대변인으로 이름난 아놀드는 미국, 영국, 호주, 유럽 등지에서 TV와 라디오에 수없이 출연하여, 모든 생명체에 대한 경외를 호소하고 있다.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의 저작들

브루더 호프의 저작들은 정말 탁월합니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여기에 소개한것 외에도, <소금과 빛>, <공동체로 사는 이유>등이 있습니다. http://www.shelterbook.com 에 가면, 원서를 싼 값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브루더 호프의 아이들

이 책은 여러권의 브루더 호프의 책중에서 내가 참 좋아하는 책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각 chapter 별로, 그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적용법>과 <특이점, 사상들>이 일목요연하게 요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 제자도와 비슷한 짜임이다. <잃어버린 교육, 용기>가 교육철학과, 원리와 사상에 관한 책이라면, 이 책은, <구체적인 적용>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훈계하는 법, 아이를 격려하는 법, 아이가 조부모님과 잘 지내는 법, 신앙교육, 성교육, 친구를 사귀는법 등 여러 가지를 배울수 있다.

책중에서 - 예수님의 길은 정직과 겸손이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이다. 어린아이에게는 이 두가지가 다 있다. 어린아이는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숨김이 없다. 아이들은 우리 앞에서 눈을 크게 뜬 채, 자신의 영혼을 누구나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열어 놓는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들이 느끼는 것을 꾸밈없이 곧바로 말한다. 아이들은 당신 앞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뒤에서는 저렇게 말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이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이 아이다움 때문인 것이다.

예수님은 또한 용서하는 마음을 요구하신다. 예수님은 형제들을 일흡번 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다. 여기서도 누구보다 훨씬 용서를 잘 하는 것이 바로 어린아이고, 또한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이다. 독일의 목사였던 블룸하르트(Christoph Friedrich Blumhardt, 1842-1919), 루터교 목사, 저술가, 종교사회학자는, 우리 어른들은 조그만 일에도 기분이 나빠져서는 그것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되씹는 버릇이 있다고 말한다. 어린아이들은 때때로 짜증을 내기도 하지만, 지나고 나면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금방 잊어 버린다. 누구라도 아이들에게 용서하라고 요구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들이 얼마나 쉽게, 그리고 조건없이 용서하는지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아이들이 이처럼 쉽게 용서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어른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아이들의 이런 용서하는 마음을 보면서, 우리 자신의 타락한 본성을 보게 되고, 왜 우리가  어린아이처럼 되어야만 하는지 절감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린아이 같은 심령을 회복하길 원하신다.

조나단 코콜(Jonathan Kozol)은 이렇게 말한다. "어떤 사람이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당신이 하나님을 구하신다면, 어린아이를 바라 보십시오.'라고요.  어린아이들은 영적으로 너무나 순수해서 마치 딴 세상으로부터 소식을 전하러 온 사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 어른들은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하나님과 가까운 지 모를 때가 많다.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어린아이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뵙는다."는 사실을 잊곤 한다. 안타깝게도 우리 어른들은 천사들과는 달리, 그리고 이들 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어린아이와 달리 하나님을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도 아이들은 볼 수가 있다. 또한 우리 마음에 아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을 영접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될 것이다(눅 9:48)




잃어버린 교육, 용기

브루더 호프 공동체의 교육철학에 대해서 쓴 글이다. 브루더 호프의 독특한 교육방법은 전세계의 교육학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고, 실제로 우리나라 텔레비젼 프로에 여러번 소개되기도 했다. 브루더 호프의 교육은, 철저한 기독교적 정신에 입각하여, 아이들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주신 선물로 생각하고, <청지기>정신으로 그들을 섬기고 교육해야함을 주장한다. 여유로운 삶과, 노동, 노래를 강조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아이들을 귀찮아하고, 짐스러워하며, 서슴없이 낙태를 하고 있다. 이 점에 대해서, 저자는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으며, 우리의 잘못된 방향에서, 그리스도인들만은,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야 함을 말하고 있다.  




아름다운 약속, 순결

이 책은, 밑에 요약본을 참고 하기 바란다~^^ 그리스도인의 교제와 결혼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잃어버린 기술, 용서

부산독서모임을 통해서, 이 책을 소개받았다.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브루더호프의 저작을 만나보았다. 용서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용서를 주제로 한 책을 많이 읽어보았다. 하지만, 그 어떠한 책도, 그 어떠한 유명한 작가들과, 신학자들이 쓴 책도, 시원한 답을 주고 있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이 <용서>라는 지상최대의 메세지에 대해서 던져주는 감동은... 정말 컸다. 도저히 용서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 아니 용서가 안 될 사람들을... 용서하는 우리의 형제자매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충격때문에, 이 책을 읽다가, 중단한 적이 몇번 있을 정도였다.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공동체 제자도

이 책은 정말 영성이 뛰어난 책이다. 오랜 신앙적인 연륜과, 많은 사람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얻은 그의 <인생전반>에 관한 통찰력은 정말 뛰어나다. 이 책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파스칼의 팡세와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 정도로 너무나 중요하고 유익한 실제적인 삶의 지침서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정말 괜찮은 책이다. 각 주제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헌신, 봉사, 헌금, 결혼, 성경, 재림등등...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부딪히는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브루더 호프의 아이들>과 함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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