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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음악의 미로: 참으로 묘~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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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악의 미로




한가로이 시집 한권 꺼내들고

독일 시인 하이네의 사랑이야기를

속삭이고 있는데...

감미로운 목소리는

내 귓가를 간지럽히며

추억의 늪으로 빠져 들게하네...



이곳은 어디지?

어느새 장단에 맞추어

같이 덩실 덩실

슬픔의 춤을 추고...




이제 음악은

나를 오솔길 한적한 곳으로

이끌어 가네...



저만치서 첼로의 저음이 나에게 손짓하며

옛사랑의 향연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하는데...



여긴 어디요?

잘 오셨습니다...여긴 당신의 쉼터입니다.

칵테일을 한잔 드릴까요?

그래요...한잔주세요...

아침이면 깨어날수 있도록

너무 진하지 않게...



음악의 미로속엔 또 하나의 다른 인생이 있나보다...

참으로 묘한 음악일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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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02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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