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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리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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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그콘서트에서 유행하는 사투리버전...

우리집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T.V라고는 낚시랑 스포츠밖에 안보는 제 남편이

어디서 줏어들은 모양입니다.

"내 아를 나아 도~~"를 남발하고 다닙니다.

유머를 유머로 이해못하는 제딸 오리는

그런 아빠가 무척 답답한 모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제게 "내 아를 나도~"하며 나이에 걸맞잖게

애교를 부리는 아빠에게 던지는 오리의 한마디...




"그 아~가 바로 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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