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누리고 있다....

첨부 1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계유년 새해에는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을 잃기만 하다가 괜찮은 내용이 있어서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어떤 여행자는 여행중 따사롭게 내려쬐는 햇살을 받으며 배에
앉아 꼬박꼬박 졸고 있는 한 어부를 보았다.
그 여행자는 어부에게 왜 고기를 잡지 않고 졸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어부는 오늘, 내일, 모레, 3일 동안 잡을 분량을 아침에
벌써 다 잡았다며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닌가.
여행자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렇게 물고기가 많다면 왜 더 잡으려고 하지 않을까?
여행자는 그 어부를 위해 사업 시나리오를 구상해 주었다.
우선, 모터 달린 배를 구입한 후 물고기를 않이 잡아 그것을 팔아서
그것으로 다시 물고기를 더 많이 실을 수 있는 모터 달린 범선을
하나, 아니 두 개 정도 사서 물고기를 더욱 많이 잡아 물고기 가공공장을
차려 국제무역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이다.
여행자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열광했다.
그때 어부가 물었다.
그 모든 것을 다 이루고 나면 무엇을 하느냐고...
그러자 여행자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한가로이 햇볕을 쬐면서 바다나
바라보면 되지 않겠냐고 했다.
그러자 어부는 자기가 벌써 그렇게 하고 있지 않느냐고 대답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