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내가 죽을지언정

첨부 1


          
내가 죽을지언정

그랬다.
베드로처럼 나도 그랬다.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진실이었다.
거짓하나 섞이지 않은
나의 고백이었다.

눈물을 펑펑 쏟으며
주님을 위해 나의 생명을
바치겠노라 다짐하였다.

그런데, 그런데
누구도 건드리지 않았는데
나는 넘어져 버렸다.

아 아!
넘어져 엉엉 울고 있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줄이야!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양을 먹이라

오 주님!
다시 한번 속아 주세요.
내가
내가 죽을지언정......

          
順天바람직한敎會
<embed src="/files/attach/images/197/250/047/9db2982014ad88443499a696f1caf7ac.gif"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