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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필요할 때 침묵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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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에서는 '침묵'이란 말을 '전혀 말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옳은 말입니다.

   흔히 침묵은 금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보다 남의 말을 잘 경청하고 신중하게 말하는 것이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고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는 뜻입니다.

   사실 우리는 말을 아끼기보다는 너무 많이 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미국 원주민인 인디언들은 침묵에 대해서 우리에게 더 깊은 뜻을 가르쳐 줍니다. 한 마디로 상황에 따라서 침묵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 인디언 부족들 중에서 아파치 부족은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에는 얼마간 침묵을 지킵니다. 이것은 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 신중한 생각에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사람이 죽음을 당했을 때에도 침묵을 지킵니다. 죽은 이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젊은 남녀가 상대방에게 청혼을 한 후에 얼마 동안은 서로 침묵을 지킵니다. 이것은 상대방이 자신의 청혼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주려고 하는 배려인 것입니다.

   오랜 기간 떨어져서 만나지 못한 친척이나 친구들을 만났을 때에도 처음에는 기쁜 뜻으로 잠깐 동안 침묵을 지킵니다.

   특히 상대방으로부터 모욕을 당하거나 비판을 받을 때 침묵으로 응답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런 경우에 그들처럼 침묵을 지킨다면 자신의 감정을 더 잘 다스릴 수 있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런 침묵을 지킬 줄 안다면 이 세상은 더 나은 사회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맹목적으로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경우에 침묵을 지키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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