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생활의지혜]

          


세탁소 의류 비닐 벗겨 완전히 말린 뒤 옷장 보관해야 세탁소에서
드라이클리닝을 해서 비닐 커버를 씌워 가지고 온 의류를 그대로
옷장 속에 넣어두면 안좋다. 세탁소에서 찾아온 옷은 증기가 완전히
빠져 나가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탁소에서 의류를 찾아오면
반드시 비닐을 벗긴 다음 통풍이 좋은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 옷장에 넣어두도록 한다.

주방의 기름때는 식용유로 없앤다
가스레인지 주위는 항상 기름때가 있어서 미끈거린다.
스테인레스 스틸이나 타일의 기름때를 닦을 때는 식용유를 헝겊에 묻혀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름때는 세제보다 기름으로 말끔하게 닦인다.

스타킹의 올 풀림을 방지할 수 있는 세탁방법

더운 물에 식초 타 행구세요. 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가 배어들지 않아 일거양득이랍니다.

차멀미엔 귤 껍질-생강 좋아

차멀미를 막으려면 차를 타기 전에
귤껍질과 생강을 2대 1의 비율로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또 차를 타고 가면서 인삼이나 솔잎을 씹어도 멀미 기운이 사라진다.

커피에 대하여 ...
커피는 오래 전부터 생활의 필수품처럼 인식돼 왔음에도 커피와 질병 및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부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는 카페인이 주성분이므로 커피와 관계된 모든 효과가
카페인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카페인의 다른 성분들이
일부 질병이나 증상에 좋은 효과 뿐 아니라, 때로는 나쁜 효과를 나타낸다.

커피가 도움이 되는 질병 및 건강상태와 되레 도움이 안되거나 해가 되는
경우를 부산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본다.

우선 커피가 도움되는 경우를 몇가지 들어보자.
첫 번째로 커피의 카페인은 기관지를 늘어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1800년대에는 카페인을 천식의 치료제로 사용한 적이 있다고 이가영 교수는
말한다. 그리고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하루 한잔의 커피를 마시면
천식 발생의 위험이 50% 줄고, 두 잔은 23%를 줄지만 3잔 이상 마시는 경우는
그 이상의 이득이 없다고 이 교수는 덧붙인다.

두번째는 뇌를 각성시킨다는 것이다. 적은 양의 커피를 마셔도 사고능력이
향상되고 정신이 맑아지며 정신적인 업무의 능률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음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식후의 커피는 식곤증을 예방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도움이
안되고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일부에서는 오히려 커피가 수면을 촉진한다는
보고도 있다.

세번째의 긍정적 효과는 변비에 효과적이라는 점이다.
아침 일찍 마시는 커피는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
이는 카페인 때문은 아닌 것으로 학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장기간
만성 변비약을 복용한 경우에는 커피가 변비를 더 악화시킨다고 한다.
이외에도 커피는 기분을 좋게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커피가 해가 되는 경우는 첫 번째로 위장이다.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위산 분비가 많은 사람은 피해야 한다. 이 경우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와 그렇지 않은 커피 모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위식도
역류가 있는 경우, 과민성 대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커피가 증세를 악화시키고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이 교수는 지적하고 있다.

두 번째로 커피는 혈압을 일시적으로 올리는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혈압이 더 올라간다.
그러니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혈압이 오르거나 수명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심장병이 있는 경우 커피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 번째로 담낭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모든 유형의 커피는 피하는게 좋다.
커피는 담낭을 수축시켜 담낭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하루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 뼈에서 칼슘이 더 빨리 빠져
나가도록 하므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지나친 커피는 피하는게 바람직하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에 대한 효과는 필터를 사용해 거른 커피나 인스턴스 커피는
나쁜 영향이 없으나 유럽식 커피(커피를 담은 상태에서 끓이는 것)는
콜레스테롤을 올린다는 연구가 여럿 있다.

인스턴트 커피를 맛있게 끓이기
인스턴트 커피를 맛있게 끓이려면 먼저 펄펄 끓는 물을 준비한 다음 한번에 찻잔에다 물을 가득 넣지 말고 커피가루에 두세 방물만 떨어뜨려 스푼으로 잘 섞는다.
그리하여 커피가 걸쭉해지면 끓는 물을 서서히 조금씩 가하면서 젓는다. 이렇게 하면 인스턴트 커피의 맛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
또, 크림 파우더를 넣을 때는 처음부터 커피가루와 섞어서 물을 붓는 것이 훨씬 맛있다.
........................................ ( 라이코스에서 발췌 )




죽염 - 열많은 체질은 피해야 하는 죽염

3년 이상된 왕대나무속에 서해안에서 생산된 천일염(굵은 소금)을 다져 넣고 아홉 번 반복해서 구워 만든 것이 바로 죽염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죽염을 먹기 편하도록 찰밥에 찧어 환으로 만든 후, 생강, 대추를 같은 비율로 해서 달인 차와 함께 먹는다.

죽염에 쓰이는 천일염은 바닷물과 땅 밑에 있는 광석물질의 영향을 받아, 암세포를 없앨 수 있는 성분인 핵비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는 섭씨 1천도 이상의 높은 열처리로 얻을 수 있으며 서해 안 염전의 천일염에만 들어 있다. 핵비소는 따뜻한 성질로 가슴부위에 있는 병적으로 열에 찌든 수분을 위로 토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한편 죽염의 염분은 일정기간 동안 생물의 조직이 변질, 부패하지 않도록 하고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 중의 하나로 체액의 삼투압을 조절하여 여러 영양소를 세포 안팎으로 드나들게 한다. 염분이 부족하면 근무력증이 생기며, 갑작스런 염분의 배출(예: 출혈)로 염분이 크게 부족하면 권태, 피로, 어지러움, 구토, 경련 등이 생긴다.

  죽염의 다른 구성요소인 대나무는 유황성분을 함유하여 핵비소도 가지고 있다. 이것 중 유황은 대단히 따뜻한 성질로 몸 속에 차가운 성질의 변질된 조직을 복구하는 작용과 살균작용이 있어서 잘 낫지 않는 악성 부스럼을 치료하며 특이한 보음•보양 효능으로 근육과 뼈를 굳세게 한다.

  또한 죽염을 아홉번째 구울 때 몇 천도의 열을 내기 위해 송진을 사용하는데, 송진의 효능은 파괴되고 부패된 조직과 혈액, 수분, 유분을 소생시켜 주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이리하여 죽염은 난치병인 암도 치료할 수 있다고 죽염을 만들어 낸 사람들은 말한다. 그렇지만 여기서 몇가지 짚고 넘어가자.

  핵비소는 비상의 성분으로 독성이 매우 강하고, 유황 또한 약간의 독이 있으며, 염분은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 부종이 생기며 임신중독증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볼 때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은 죽염을 장기 복용할 경우 핵비소와 유황의 따뜻한 성질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특수처리로 독성을 없앴다고는 하지만 극약으로 알고 있는 핵비소의 문제점과 과다섭취시 염분과잉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염분이 부족하여 병을 얻은 것도 아니면서 죽염이 좋다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체질개선이나 치료목적으로 누구나 먹는 것은 삼가야 할 일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죽염의 확실한 의학적 연구 성과와 효능은 알려진 바 없으므로 민간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쓰이는 것은 곤란한 일이다.




생활속 실천 건강 다이어트

1.하루 세 끼 꼭 챙겨 드세요.
아침은 건너 뛰고, 점심은 대충 먹고, 그러다 보면 저녁때 폭식을 하게 됩니다.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세 끼를 나누어 먹은 사람보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은 사람이 더 살찐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제때에 적당량의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아침에 일어나면 생수 한잔을!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은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반드시
생수 한잔을 마시세요. 변비 예방은 물론 몸을 자극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3.아침 일찍 일어나 활동을 하세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낮 시간을 길게 갖는 것이 신체리듬을 원활하게 해줘 지방 분해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 납니다. 또한 일어나자 마자 기지개를 펴고 온몸을 비틀어 힘껏 스트레칭을 해 주세요. 신진대사를촉진시켜 주며 어깻살, 허벅지살이 빠집니다.

4.6시 전에 식사를.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칼로리 소비량도 주어들고, 소화 흡수력도 낮아져 음식의 열량이 그대로 몸에 쌓이게 됩니다. 따라서 6시 전에 저녁 식사를 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5.편한 생활을 버리세요.
엘리베이터는 그만!! 가능하면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고,
버스 탈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줍니다. TV 리모콘을
멀리하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눕지 않습니다

6.식사일기를 쓰세요
.식사일기를 쓰면 살 빠지는 식생활을 하고 있는지 자신을 점검할 수 있으며, 동기를 새롭게 할수 있습니다. 함께 운동시간도 적어줍니다. 무리가 가지 않는 한 운동시간을 조금씩 늘려 보세요.

7.빨리 걸으세요.
살빼기에 가장좋은 운동입니다. 뛰기보다 걷기가 좋습니다. 걸을때, 배에 힘을 주고 등을 곧게펴고 걸으세요. 운동시간은 최소한 20분 이상을 해야 살빼기 효과가 나타납니다. 낮은 굽의 신발을 신으면 더욱 좋습니다.

8.식사를 천천히 하세요.
입에 있는 음식을 여러번 꼭꼭 씹어 먹습니다. 그렇게 하면 과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음식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지방의 축적을 억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