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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로또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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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만해서 퍼온 글입니다.)



전국이 지금 로또복권열풍으로 인한 열병을 앓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삼삼오오 모인곳의 공통된 화제가 되어 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당첨금이 천문학적 액수인 700억이 넘어버렸고, 신문 곳곳의 사설을 보면 당첨자가 보디가드에 둘러싸여 대통령 경호보다 경호가 더욱 심할것이라는 예측이 현실성 없는 얘기는 아닌 듯 싶다.

문득 이런생각을 해보았다. 당첨금액이 누적될수록 죄악또한 누적되어감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인식할까? 사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얼마전에 복권을 한 장 산적이 있다. 주님의 뜻에 따라 산다고 늘 입술로 부르짖는 나의 모습과 아직도 뿌리깊게 남아있는 정욕의 요소들을 발견하며 나의 믿음이 얼만큼 연약한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흔히들 말하는 대박꿈을 꾼 것이다. 권을 사고난후 얼만큼 하나님앞에서 죄를 지었는지 모른다. 혹시나 하는 기대심리로 당첨일까지 기다렸던 마음.....또 당첨금액을 어떻게 쓸까 하는 고민들....

나의 유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지 하나님은 언제고 먼저가 아니었던 것이다.하나님은 헛된 꿈을 통해 역사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시다. 혹시나 그렇게 역사하신다면 곧 버린다는 반증일 것이다. 은혜의 방편인 기도와성례와 말씀묵상인 것을 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님앞에 아뢸 수밖에 없었다.

-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의의 거룩함이라(데전4:3).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갈3:11).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는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6:7-8).

말씀에 비추어 보면 주님앞에 고개를 들수가 없다. 오직 땀 흘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삶 속에의 예배와 의식의 예배가 늘 하나 되어짐이 왜 그토록 소망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미가 더욱 커지는 요즘이다.

복권 한장 사는 것이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님닮기를 소원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산다고 고백하는 나의 입술과 혀를 다시금 단물과 쓴물을 내뱉는 입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찌 복권한장 뿐이겠는가? 그것은 빙산의 일각을 뿐이다.

나의 생각으로 늘 죄를 먹고 마시며 나의 게으름과 교만으로 얼만큼 주님을 가슴아프게 했던가.... 복권 한 장이 계기가 되어 로또 열풍을 더욱 바로 이해할수 있었으며 이민족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 함을 주님께서는 말씀하고 계실는지 모른다. 로또 열풍이 휘몰아 치고 있는 이때에 사행심과 일확천금의 끝은 어디인가? 라는 물음을 수없이 되내어 본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은 귀하게 생각하며, 정작 중요한 영혼의 문제와 죽음에 문제에 로또 복권보다 못하게 여기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더욱 이땅위에 바른 말씀이 선포되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주님! 주님을 알고, 사랑하는 열풍이 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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