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길

   길 어릴적 부터 우리는 길에 익숙해져 있습니다.길의 사전적 뜻은 사람˙차 ˙배 ˙ 비행기 등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길은 우리생활에서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낯선 곳에서 길을 잃어버린 적이 있나요? 아마 그때의 심정은 모두가 동일하리라 생각 됩니다. 등에는 땀이 주루룩 흐리고 앞은 캄캄해져 오고 심장 맥박 수 는 보통때 보다 더 뛰겠죠.시험을 치러가야 하는 데 길을 몰라서 헤맨다면 더욱더 난처하겠지요. 고속도로에서 표지판을 잘못보고 부산방향으로 가야하는데, 서울 방향으로 간 적이 있었습니다.길을 완전히 모르는 것도 아니고 순간 방향을 놓친 탓에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같이 동승한 지체들에게도 미안하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달아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 분기점까지 가서 돌아 나왔는데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바다에도 길이 있고, 심지어 하늘에도 길이 있답니다.유능한 조종사와 항해사는 각각 그 길을 따라 운전을 합니다. 결코 빠르게 운전한다고 유능한 조종사와 항해사가 아니라 안전하게 있는그 길로 정확하게 운전하는 자가 유능한 조종사이고 항해사 인 것입니다.  직접 걸어 다니는 길도 잘못 들어서면 이렇게 낭패를 초래하는데 하물며 우리의 인생 길은 어떻겠습니까? 우리의 인생길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지도가 없어 보입니다.통념적으로 말하는 길은 있겠지요. 열심히 공부해서 돈 잘 벌고 잘 먹고 잘사는 것. 그게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잘나가는 길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도 그렇습니까?우리눈에도 그런 길만 눈에 보입니까?그건 아니죠. 다 알고 있죠. 우리의 인생 길은 하나님께 달려 있고,하나님께 향해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믿고 그 길로 나아가는 자는 참 행복하고 복된 자입니다. 성경에서는 천국을 크고 넓은 길로 표현하지 않고 좁고 험한 길로 표현합니다.어찌 보면 우리가 나아가는 길은 힘들고 외롭고 어려워 보입니다.그렇게 보이는 게 사실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그 길을 기쁨으로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길을 잃고 방황할 때 그저 주저앉아 불평하며 자신을깍아내리며 그렇게 행동하기보다는우리 인생의 길이시오 또한 나침반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 가방 속에 들어있는 책상에 꽂혀있는 그 성경말씀 하나님 말씀 속에우리가 나아갈 길이 있는 것입니다. 도로에서 U턴이란 게 있는데, 잘못 들어간 길을 돌아 나올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운전자에게는 참 필요한 것이죠. 인생에도 U턴이 있습니다. 자신이 나아가는 그 길이 주님의 길이 아니라면 바로 U턴을 해야합니다. 진실로 회개하고 자신이 가던 그 방향에서 완전히 바꿔 U턴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그렇게 한 그 사람은 곧 복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지금 나아가는 그 길. 그 방향이 하나님께로 인지 아닌지 한번 기도하며 돌아봅시다.그 문제는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이 달린 문제입니다.한 주간 삶속에서 어떤 길로 걸어왔는지 돌아보며 나는 구원 받은 자의 길로 가고 있는지 하나님의 지도 바로 성경을 꺼내 읽어봅시다. 은혜를 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