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교회는 항상 하나님의 언약을 갱신해야 합니다.

첨부 1


          
기독교를 일컬어서 계시종교라고 합니다.
그 말의 의미는 언약의 주체이신 하나님이 죄와 어둠속에 죽어 있는 인간에게 찾아 오셔서 자신을 계시해 주시고 은혜의 언약을 체결하셔서 본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의 본 모습을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인간이 맺은 언약이 지속되고 효력이 있게 하려면 인간은 언약의 법을 지켜야 합니다.
그 언약의 법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구약적인 의미에서는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언약관계를 이어가는 것이고, 신약적인 의미에서는 만인 제사장적인 신분속에서 담대하게 나아가는 예배를 드림으로서 하나님과의 신령한 교통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의 시내산 언약이나, 신명기의 모압 언약의 두가지 공통점은 이스라엘이 주변 이방국가(애굽, 모압)의 문화와 풍습에서 구별되어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거룩한 삶이라는 것이 바로 제사(예배)라는 의식으로 정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거룩하신 손길로써 택하신 이스라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께 제사(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에게는 형식만 남고 언약의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타락한 삶, 거짖된 삶으로 나아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모양은 남아 있었지만 그것의 진정한 의미인 '의와 신과 인'이 사라져 버렸고 그것은 곧바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구약의 반복되는 역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타락함으로 언약 갱신의 필요성을 요청 받았고 또 다시 타락할 때
하나님이 맺으셨던 언약을 회복시켜야 하는 요청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의 교회는 항상 하나님의 언약을 갱신함으로써 하나님께 예배 드림이 최고의 가치로 알아야 하겠으며, 그것은 더 나아가 생활속의 예배로까지 확대되어져야 합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은혜로 주신 언약의 당사자들임을 알아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것을 갱신하고 회복하는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건지골 페이스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