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말씀에 충실

          
요즘, 다른 교회들을 보거나 또는 길을 거닐며 느끼게 되는 것은 너무도 많은 이단들과 사이비 집단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그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늘 있어 왔지만, 더 심각하게 다가 오는군요.

어느 교회는 몇 명의 성도들이 잘못된 이단의 가르침에 빠져서 많은 돈을 들여가며 그들에게서 배우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을 유혹하여 데려간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교회의 목회자와 생각있는(?) 성도들은 매우 염려스러워 하고 걱정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이야기를 하고 권면을 해도 듣지를 않는다고 하더군요. 대부분의 교회들이 말씀으로 성도들을 잘 교육한다고 하지만, 어느 곳에나 그렇게 잘못된 길로 가는 성도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전철역 앞에서 자기가 혹은 다른 분이 계시를 받은 테잎을 들으라고 하면서 공짜로 나누어 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말세가 가까왔기 때문에 인간 메시야(자칭 메시야라고 주장하는 사람)를 따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성경의 666(짐승의 표)이 바-코드 라고 하면서 그 심각성을 전하기도 하더군요.

이런 모습들을 볼 때, 교회들이 좀 더 확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분들은 교회에 해악을 끼친 잘못된 가르침을 전한 이단이나 사이비 집단들 때문에 성경을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기도 하고, 성경 연구의 단점들(예를 들면, 머리만 큰 성도를 만든다는 것들) 때문에 성경 연구의 유익한 점들을 포기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 일것입니다. 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차 사고로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혹은 죽는다고 해서 우리가 차를 사지않거나 차 타기를 두려워 해서야 되겠습니까? 칼이 위험하다고 해서 모든 칼을 다 버리면 생활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조심해서 운전을 하고, 조심스럽게 칼을 사용할때 그것들은 참으로 유용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어느 정도의 관심이 있습니까? 성경을 읽으십니까? 말씀을 잘 들으시나요? 우리의 모든 삶과 생각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 말씀에 충실하십시요! 말씀으로 돌아 가십시요!!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살피십시요!!! 하나님은 또 다른 계시가 아닌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