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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평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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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다 못해 저리고 슬프다 못해 멍해지는 기분....
누구의 위로도 지금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아침에 헤어진 가족이 제대로 알아볼수도 없이 훼손되어있는 모습...
엄마 라는 말 한마디만 하고 가지....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도 못했는데....
가슴이 마음에 평생을 지고 가는 남은 자들의 슬픔을...
님들이여, 이제 모든것 잊으시고, 슬픔과 고통이 없는 저 하늘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평화와 기쁨을 누리시며 사시길 기도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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