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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람은 거북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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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어린 아들과 강변을 걷다가
   새끼 거북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아들녀석은 거북이에게 살금살금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거북이가 눈치를 채고
   머리와 발을 재빨리 감추어 버렸습니다.

   이에 화가 난 아들은
   막대기로 거북이의 등을 두드리고 몸체를 수없이 뒤집었지만
   거북이의 머리와 다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나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하는 식으로 하면 평생 가도
   거북이의 머리와 발을 볼 수 없을 거다.
   아빠가 거북이의 원래 모습을 보여 줄께"

   그리고는 새끼 거북이를 집으로 가지고 와서
   따뜻한 방에 놓아두었습니다.

   시간이 얼마쯤 지나자,
   거북이는 머리와 다리를 내밀고
   엉금엉금 기어다녔습니다.

   "거북이나 사람이나 거칠게 다루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한단다.
    거북이를 먼저 따뜻하게 보살펴주니까
    네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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