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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뭐여? 스트레스 풀러 노래방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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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다 안나올라고 그럽니다.
오~호! 통재라.
겉옷을 찢고 먼지를 머리에 뿌리며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어느 교회(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 주세요....) 청년부가 부흥 성회를 하였답니다.
강사 목사님은 청년사역에 은사를 가지신 유능한 분이셨고
청년들은 두 손들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찬양을 드리고 통성기도를 드리고......
말그대로 은혜의 강물이 흘러 넘치는 성회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회가 끝나고 교회 문을 나서는 청년들 삼삼오오 뭉쳐서 하는 말이...

"야~! 이제 스트레스 풀러 당구장 가자"
"노래방도 가자"

주여~!
진정 말세에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믿음을 찾을 수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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