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고통은 실패가 아닙니다.[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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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자체는 실패가 아직 아니다. 고통 자체보다도 그것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고통이 없다면 성장하기 어렵다. 처절한 고통 가운데서도 치유와 성장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처받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치유의 통로가 된 많은 인생의 승리자들을 보라. 그들에게 그러한 고통이 없었다면 그만큼 성장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고통 때문에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간다. 그리고 가정과 신앙, 인생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영적 정신적 인간관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고통은 성공과 실패 한가운데 있다. 고통 그 자체는 아직 실패가 아닌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이미 어떤 고통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셨다. 만약 우리가 우리 안에 그런 치유의 능력이 주어져 있음을 알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고통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당신 안에서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이 작동하도록 허락하라. 그 힘이 당신 안에서 샘솟게 하라. 고통과 대면하고 화해하는 일은 진짜 자신과 만나는 일이 된다. 고통의 자리가 바로 나 자신과 진실로 대면하는 축복의 자리요,성장의 자리인 것이다. 내 고통이 곧 내 기도와 영성의 주제이다. 그러므로 고통을 피해 다닐 필요가 없다. 그렇게 해선 고통을 결코 떨쳐버릴 수 없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아야 한다. 사람들은 고통을 느낄 때 고통이 제발 떠나주기만을 바라거나 고통을 무시하고 잊어버리려 노력한다. 마치 아무 고통이 없어 기쁜 체 행복과 즐거움에 더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고통은 여전히 거기에 있다. 고통을 이기는 것은 고통의 존재를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고통을 맞이하되 마치 어머니가 한없는 사랑으로 아이를 품안에 안듯이,너무나 보고 싶던 친구를 대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하듯이 그렇게 대하라. 고통을 대할 때,사랑과 겸손으로 진정으로 소중하게 대하게 되면 그 고통은 이제 더 이상 고통이 아니며 내 치유와 성장을 위한 큰 축복과 감사가 된다. <오제은/천안대교수·한국가족상담센터>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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