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노예 vs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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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 때.
비로소 그 유한함에서 초월할 수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한계성을 인정할 때.
무한한 일의 결과를 바라볼 수 있다.
나의 감정이 미숙하다는 사실을 알 때,
감정의 노예가 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 자유인이 될 수 있다.
자신이 인간임을 인식할 때,
신의 존재를 느끼며 신께 예배할 수 있다.
또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 정도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척도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을 알 수 있는 자가 없고
하나님께서 스스로 당신의 모습을 보여 주시고
우리가 그 사랑을 느끼는
그 인격적인 만남으로만 가능하리라.
2003. 3. 14.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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