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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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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

인간은 살아가면서 많은 말을 합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 하는 말도 달라 집니다.

입만 벌리면 남을 비방하며 헐뜯고 욕하는 말만 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입만 벌리면 자신을 자랑하는 말만 하는 사람도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제일 주님의 말씀대로 실천하는 것처럼
오만과 교만에 가득찬 말만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아름답고 듣기 좋은 말은
항상 자기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정말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같이 걱정하고 격려 해주는 말이며
남의 행함을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는 말일 것입니다.

말은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것을 상대방에게 전하는 역활을 합니다.
같은것을 보고 듣고 느꼈다 할지라도 말하는 사람의 화술에 따라
전달되는 느낌은 전혀 달라집니다.
그래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론 침묵이 말보다 더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어느 책에서 읽은글입니다.

한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그 수도사가 마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설교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수도사의 설교를 듣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수도원에 모여 들었습니다.
그런데 설교 시간이 되어도 수도사는 설교를 시작 하지 않았습니다.
수도사는 설교대신 밝게 빛을 발하며 타고있는 촛불을 들고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상이 조각되어 있는 제단으로 올라 갔습니다
수도사는 밝게 타고 잇는 촛불로 못박히신 예수님의 팔을 비추어서
모인 사람들로 하여금 그 못박힌 예수님의 손을 분명히 볼수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촛불을 옮겨 다른 한쪽의 못박히신 예수님의 손을 비췄습니다.
그다음 수도사는 주님의 발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때 촛불은 못박히신 예수님의 두 발을 밝게 비추어 주고 있었습니다.
잠시후에 기도를 마친 수도사는 모인 사람들을 향해 돌아섰습니다.
촛불은 그 수도사의 얼굴을 밝게 비추고 있었고
사람들은 수도사의 뺨에 흘러내리고 있는 눈물을 볼수 있었습니다.
수도사는 말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이것이 당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나의 설교 입니다."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수도사의 침묵의 설교는 그 어떤 말로도 전할수 없는
진한 감동을 준 설교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말은 많이만 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때에 따라선 침묵이 어느 훌륭한 웅변가의 말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수도 있을것입니다.
꼭 필요한 말만을 하며 살수는 없겠지만
할수만 있다면 말은 아껴서 해야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많이 할수록 좋은 말이 있습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사랑의 말이 바로 그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사랑의 고백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고 싫증도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우리를 정말로 많이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매일 일과를 끝마치고
하루를 뒤돌아보며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과 끝없는 사랑을 묵상하면서
주님이 주신 그 사랑을 우린 어떻게 우리의 이웃에게 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안에서 사랑을 나눠주고 승리하시는 하루 하루가 되시길
주님께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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