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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요한계시록 맛보기(영적 전투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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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저자가 보여주려고 하는 목적은 "성도들은 현재 전투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된 싸움을 하고 있으니 낙심하지 말고 싸워라"고 하는 격려의 메세지가 강합니다. 일곱교회의 여러 양태로 나타나는 현대의 교회들에게 주시는 경고도 있는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성도(교회)를 위해 싸우시는 분이시다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종교개혁의 폼을 완성시킨 칼빈은 3장까지만 주석을 하고 그 이후엔 멈추셨지만 조금만 자세히 추적해 보면 요한계시록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가 매우 큽니다.

여러 복잡한 해석을 뒤로하고 제가 알고 있는 간단한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심판은 세개의 일곱심판 시리즈로 나옵니다. 즉 인 심판, 나팔심판, 대접 심판으로 나누어지며 그 심판의 강도가 점점 더깊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세개의 일곱심판 시리즈 중간중간에 교회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는 글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이것이 요한 계시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

둘째, 계시록에 나오는 음녀, 옛뱀, 큰 용 등은 마귀를 상징하는데 이것들은 보편적으로 오고 오는 세대속에서 거룩한 교회를 대적하는 힘의 세력들, 즉 출애굽 시대의 바로, 바벨론 시대의 느부갓네살, 로마시대의 네로, 현대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와 같은 세력들을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교회를 멍들게 하고 타락하게 만드는 사단의 세력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셋째, 말세에 있게 될 사단의 최후의 발악(무저갱에서 나와서 세상의 왕 노릇하는 것)이 현시대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후에 부활과 승천으로 무저갱에 갇혀 있던 사단이 잠시 동안 놓여 최후의 발악을 할 것인데 성도들은 그것에 굴복되지 말고 싸워서 승리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멸망받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현대교회는 끝까지 사단의 세력과 싸워서 이겨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썼습니다. 다음에 또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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