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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외국인 영성 사역을 시작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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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에서 3년, 인천에서 2년 그리고 지난 2년여 동안 이곳 천안에서 외국인 노동자 팀 사역을 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열매도 많았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현재는 나라별 예배와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전도가 양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제자 훈련 혹은 영성 사역이나 훈련을 하기에는 적절한 환경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독립하여 제가 원하는 영성 사역하기를 원합니다. 이곳을 떠날 날이 앞으로 두 달 남았습니다. 5월 중에 새로운 사역지로 옮기고자 합니다. 천부께서 처소와 사역지와 그리고 차량을 준비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도하고 있는 기대와 소망은 이런 것입니다.

첫째로, 많은 외국인 형제들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두번째로, 그들이 거듭나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힘쓰고자 합니다. 세번째로, 중생한 그리스도인 형제 자매들을 말씀으로 영성적으로 양육하여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마지막 네번째로, 예수님이 12 제자를 선택하여 집중 양육,훈련을 시킨 것 처럼 국가별로 12명을 택하여 이들을 2-3년 정도 선교사 훈련을 시킨 다음 그들이 본국으로 돌아갈 때 선교사로 파송할 뿐 아니라, 사도 바울처럼 그들이 교회를 세워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12개 나라는 다음과 같습니다. (1)나이지리아,(2)인도,(3)스리랑카,(4)파키스탄,(5)중국,방글라데시,(7)태국,네팔,(9)우즈베키스탄,(10)러시아, (11)필리핀,(12)인도네시아입니다. 이들 각 나라에서 한명씩을 선택하여 영성 훈련을 겸한 선교사 훈련을 시켜서 그들을 본국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이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이들 각 나라별로 후원자를 정해서 그분들로 하여금 후원하는 교회와 사역자를 돌볼 수 있도록 기구를 만들고자 합니다. 가령, 박장로님과 이권사님은 인도 사역자와 설립한 교회를 돌보도록 하고, 최진실 집사님과 김충성 집사님은 인도네시아에서 설립한 교회와 사역자를 돌볼 수 있도록 조직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도네시아에는 최진실 집사님과 김충성 집사님의 기념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평생에 자신의 이름으로 기념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참으로 아름답고 귀한 일임이 틀림없습니다.

이를 위해 두 달 후에는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 헌신자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1)집을 얻는데 천만원이 부족합니다. (2)봉고차 한 대 장만하는데 1,700만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3)선교회 사무실과 예배당은 헌신적인 어느 하나님의 사람의 손길을 통해 준비해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 영성 훈련 교재(영문판)>를 준비해 놨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이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 사역의 동역자요 협력자되시어 주님 앞에 서는 날 함께 동일한 기쁨과 상급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샬롬!
산돌 류웅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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