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영원하신 하나님과 그의 말씀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변화하는 것 같은데 정치와 윤리는 거의 발전이 없어 보입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컴퓨터는 발전했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의 인성은 거의 불변한 것입니다.

피아노 등의 간단한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던 교회가 이제는 온 몸과 많은 악기를 총동원하여 찬양하며, 말로만 교육하고 가르치던 주일학교 교육에서 파워 포인트로 영상화하여 가르치며,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성도들을 심방 하던 목회자들이 이제는 E-메일로 대화하고, Homepage를 통해 성경공부를 배우며 교제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본질적인 변화가 없는 대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변화하는 21세기에 기독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갖기를 원한다면, 혼미한 영적 세계에서 바른 영적 진리 가운데 서기를 원한다면,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가의 올바른 판단을 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Coram Deo)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알기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성경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들을 성경의 기록을 통해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하고, 그 분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으며,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주저 없이 우리의 눈을 성경으로 돌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