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우리들의 주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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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전과 달리(?) 다양한 주제들이 올라 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회를 빌어 저의 사견을 다시 한번(!) 밝히고 싶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글들이 올라 오고,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유익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한 가지의 방향(개인적인 삶의 이야기나 간증 등...)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들(때로는 사회적이고, 때로는 신학적이며, 또 때로는 삶에 관한 내용들...)이 나누어지고 토론되어지는 것은 우리의 안목도 넓힐 수가 있으니까요...
만약에 어려운 신학적 주제들, 자신에게는 관심없는 주제들, 또 때로는 의견이 상충되는 주제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러한 주제들에 대해 관심없는 분들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것이고, 함께 참여함으로 좋은 유익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지요...
무조건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거나, 어렵다거나, 관심없는 것이라고 배척(?)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더구나 이 방은 "나누고 싶은 글"이니까요...
No.4223의 글 가운데"섬김과 나눔"님의 리플 말씀에서와 같이 "논쟁이 있다는 것은 생각하는 증거고, 억압이 없다는 증거라서 좋습니다"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리고, 처칠(Churchill)은 말하기를, "언제나 말싸움(Jaw-jaw)이 전쟁보다는 낫다(War-War)"고 했는데, 중요한(?) 내용들과 관심없었던 부분들에 대한 침묵 보다는 열띤 토론과 나눔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더 폭 넓은 주제와 생각들이 이 곳에서 왕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