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퍼 왔어여) 잘못된 기독용어 바로 사용 합시다

첨부 1


         
카페에서 읽어 보고 같이 나눌려고 퍼 왔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궁금해 하던 부분이 있는데요 이참에 좀 질문드릴려구요. 주기도문에서 '나라이 임하옵시고'라는 부분은 '나라가 ~'로 쓸것을 잘못 쓴 것인가요? 잘못된채로 쓴다는건 좀 이상하고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요? 아시는 분 좀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잘못된 기독용어 바로  사용 합시다”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최병곤 목사)는 지난달 23일 총회 미진 안건을 위임 처리하기 위해 열린 첫 임원회의에서 기독교용어연구위원회가 목회자 및 성도들이 신앙생활과 예배 과정에서 잘못 사용하기 쉬운 용어 18개와 그리스도인들이 쓰기에 바람직하지 못한 일반용어 19개를 바로잡아 정리한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기독교용어연구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예수 믿고 죽으면 천당 간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성경에는 물질로 된 유형의 집 또는 공간으로 이해하기 쉬운 ‘천당’의 개념이나 서술이 없다”며 “‘하나님의 나라,천국,하늘나라’로 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도원 등에서 기도에 집중하다가 ‘입신(入神)’했다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입신이란 무속종교의 표현으로 무당에게 신이 내려 인간으로서 자아의식을 상실하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고 설명하고 기독교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피조물인 인간이 그 분의 경지에 이를 수 없으므로 입신이라는 단어는 사용할 수 없는 용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많은 사람들이 시편을 인용할 때 ○장 ○절이라고 하는데 장,절은 산문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이므로 시편의 구분은 ○편 ○절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고 설명했고 이밖에 ‘중보기도’는 중보적 기도,이웃을 위한 기도’로,‘제사,제단,제물’은 ‘예배,성단,예물’로,‘수양회’는 ‘신앙수련회’,‘태신자’는 ‘전도 대상자’로 표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배에서 사용하는 표현 가운데 ‘기도로 폐회합니다’는 ‘기도로 예배를 마칩니다’로,
‘(예배의 시종을) 의탁하옵고’는 ‘주장하시고,인도하시고’로,
‘주기도문을 외우시겠습니다’는 ‘주님 가르쳐주신 대로 기도하겠습니다’
‘사도신경 외우겠습니다’는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하겠습니다’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쓰는 말 가운데 무속 토속신앙 도교 불교 등의 사상이나 교리가 담겨져 있어 기독교 신앙과 맞지 않으므로 그리스도인들이 피해야 하는 용어를 제시했는데..

지적된 용어는

도로아미타불
공염불(空念佛)
신선놀음
도사(道士)
신주(神主) 모시 듯한다,
명당(明堂)자리,
넋두리,
도깨비 장난,
일진(日辰),
액(厄),
운수(運數),
재수(財數),
사주팔자(四柱八字),
터주대감,
손 없는 날,
운명 등 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