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를 누리는 것

첨부 1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를 누리는 것

하나님은 우리가 가난에 찌드는 것을 바라시지 않지만,
인간의 타락 때문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때까지 가난은 인간 사회의 한 가지 조건으로 변함 없이 남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관심을 받드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이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보호 규정들을 율법에 마련하셨고,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가르치셨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비범한 능력을 힘입어 생존 경쟁에서 이김으로써 부자의 대열에 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스스로 가난해지셔서 가난을 치유하신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가난에 참여하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부가 문제 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를 누리는 것을 마냥 감사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김영봉의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 중에서>  

          
순천바람직한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