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말이 먼저냐 기도가 먼저냐

          
말을 먼저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

말만 하고 기도는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보다 기도를 먼저 하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기도 없이 무심코 던진 말이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얼마나 많은 상처와 아픔을 남겼던가!

만일 3초라도 마음으로 기도한 후 말을 하기 시작한다면
그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기쁨과 힘이 되겠는가!

그러나 만일 기도를 무시하고 함부로 말하는 습관에 빠진다면
많은 사람에게 상처와 좌절감을 안겨다 줄 것이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사 65:24).

기도는 하나님의 아이디어 중에서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 만큼 어리석은 넌센스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마치 힘 없는 초등학교 1학년생이 힘센 6학년생하고 싸우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입니다.
항상 기억해야 하는 일임에도 너무도 자주 잃어 버린채 살아가는 저를 향한 꾸짖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