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꿈을 이루는 힘~~~~~~

          



“그분들은 환경에 의해 무수한 가능성들이 제약당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꿈을 가르쳐 주시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 가도록 격려해 주셨습니다.”

1981년 미국 역사상 여성으로는 최초로 연방대법원 판사직을 맡게 된
산드라 데이 오코너, 그녀는 자랑스럽게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부모님을
발견하고 끝내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다.

산드라와 동생 알란은 잠들기 전 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을 매우 좋아했다.
거친 목장 일로 지쳐 있었지만 어머니 에이다는 날마다 책을 들고
아이들 방을 찾았다. 그리고 아이들이 눈이 스르르 감길 때까지
온갖 흉내를 곁들여 가며 책을 읽어 주었다. 비록 길지 않았던 시간이었지만
에이다는 자신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산드라와 알란에게 많은 희망들을
심어 줄 거라고 믿었다.

그리고 어느 해 여름 해리와 에이다는 꼼꼼하게 여행 준비를 한 뒤
아이들과 함께 긴 여행길에 올랐다. 목적지는 미시시피강 서쪽에 있는
주의회 의사당들. 그들은 서두르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순히 건물을 구경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일하는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지며보게 하였다. 또한 마치 자신들의 집에 온 것처럼
현관에서 커다란 돔까지 직접 만져보고 올라가 보도록 했다.
주의회의 너른 잔디밭에서 그렇게 뒹굴던 산드라….

그녀는 정말로 부모가 품었던 희망처럼 스탠포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 자신이 뛰어 놀던 주의회 건물에서 첫 여성 상원의원 당수로서
일하게 된 산드라. 그리고 연방 대법원 판사까지….

‘꿈은 항상 현실이 될 수 있다’ 는 부모님의 격려가 그녀에게 언제나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출처:좋은생각

          

나의 자녀를 위하여...

아직은 끝이 아닙니다. 조금 늦었을 뿐...

꿈이 현실이 되려면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마음과 생각속에만 머물러 있는 꿈은 죽은 꿈입니다.

살아 숨을 쉬는 동안엔 하나님께서 기회를 허락하셨음을 믿고.

자녀를 위하여 다시 시작하십시요.

거기엔 새로운 시작과 출발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유승호-